‘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도티 담당 PD 소개받은 현주엽 자리 박차고 나간 사연은?

입력 2020-07-1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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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호랑이 보스 현주엽이 마침내 천적을 만났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터 도티를 담당하는 PD와 만난 예비 크리에이터 현주엽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현주엽은 도티와 함께 개인방송 첫 테스트 촬영에 들어갔다. 앞서 도티는 현주엽을 어렵게 스카우트해 온 만큼 현재 자신의 영상을 담당하고 있는 PD를 흔쾌히 양보했다. 도티가 현주엽에게 소개한 PD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 카피추, 유병재의 영상을 맡아 대박을 터트리는 등 트렌디한 감각과 재능을 인정받은 실력파.

이런 가운데 현주엽을 전담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도티의 질문에 PD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다”며 도발했고, 이에 현주엽은 “한 달 안에 그만 둘 것”, “돌아이다”이라고 맞서 첫 만남부터 불꽃 튀는 이들의 케미가 어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떠나는 현주엽과 간절한 표정으로 붙잡는 도티의 투샷이 포착돼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첫 도전부터 만만치 않은 천적 PD와 만난 현주엽의 대환장 파티는 오는 12일(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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