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편안한 위로를 주는 가수로 남고파” [화보]

입력 2020-07-28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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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편안한 위로를 주는 가수로 남고파” [화보]

가수 정세운의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2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엘르(ELLE)'와 함께한 정세운의 화보를 공개했다.

정세운은 뜨거운 여름 오후 나른함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남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룩이 바뀔 때마다 콘셉트에 심취해 환상적인 화보를 만들어 내는 정세운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정세운은 화보 촬영 당일 뜨거운 날씨에도 야외 촬영을 꿋꿋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완벽한 포즈로 현장에서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여름 오후의 나른함을 표현하기 위해 연출한 주근깨 메이크업도 찰떡같이 소화하며 완벽한 '너드미'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했다며 '싱어송라이돌'이라는 팬들의 애칭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지난 17일 공개된 첫 정규 앨범 '24' PART 1에 관한 소감도 시원하게 밝혔다. 첫 정규 앨범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서 “24, 디지털 숫자로 표기하면 ‘00’이잖아요. 정세운의 새로운 출발을 담은 앨범이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조금 더 책임감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자작곡으로 가득 채운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또 정세운은 "언제든지 힘들거나 지칠 때 찾아와서 듣는 음악, 편안한 위로를 주는 가수로 남고 싶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정세운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ELLE)' 8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엘르(ELLE)]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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