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자기 전 밤마다 ‘먹방’을 봐요”
뉴이스트 황민현의 치명미과 청초함이 담긴 패션지 퍼스트룩 화보가 공개됐다.
황민현은 20일 발행하는 퍼스트룩을 통해 ‘황민현’이라는 미지의 세계의 종착지, 옵티머스 유니버스를 선보였다. 깜깜한 우주의 밤 속에서도, 눈부신 태양의 낮 속에서도 어디에서든 별처럼 또렷하게 빛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해맑은 눈빛에도 가릴 수 없는 치명미를 발산한 블랙 민현, 나른한 표정과 포즈로 특유의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이 드러나는 화이트 민현의 모습을 퍼스트룩 커버 2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슈트를 이너 없이 착용하고, 평소보다 셔츠 단추를 여유롭게 풀어 스타일링했다.
드라마 ‘라이브온’ 인물 소개란에 적힌 ‘찬바람 쌩쌩 부는 완벽주의 꼰대’라고 적힌 고은택의 캐릭터에 대해 묻자 “생각보다 저와 비슷한 점이 많더라고요. 굉장히 계획적이라는 점? 여행을 가거나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걸 좋아하거든요.”라고 전했다. 최근 스트레스나 피로를 잊게 하는건 뭔지 묻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닌데, 최근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 전 밤마다 ‘먹방’을 봐요. 제가 진짜 라면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먹으면 붓기도 하니까 잘 못 먹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라면 먹방을 봅니다”라고 전했다.
황민현 화보는 퍼스트룩 202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