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 11번째 의뢰인 정은표 가족…역대급 난이도 예고

입력 2020-09-07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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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박한 정리'의 열한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정은표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한다.

7일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배우 정은표가 출연해 정리 고민을 이야기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10년간 이사는 물론 리모델링조차 전혀 없었던 정은표의 집과 사연이 공개된다. 오로지 정리보다는 채우기에 집중해 왔던 정은표의 집 상황에 신박한 정리단이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후문.

독서광 지웅이와 하은 남매의 취향으로 인해 집에 있는 책만 약 1500권에 이른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또한 막둥이 지훤이의 탄생으로 정리보다는 채워 넣기에 바쁜 정은표의 집은 맥시멀 하우스의 대표주자급으로 커져버린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10년간 묵은 물건들과 정은표에게는 의미 있는 트로피까지 정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애라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

특히 막둥이 지훤이가 눈물과 함께 비워낸 물건들의 정체가 공개되며 특별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연 정은표의 집이 '리뉴얼 하우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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