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 채 발견…호흡 맥박 돌아와 (종합)
배우 오인혜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 경 인천에 있는 자택서 의식 잃은 채로 발견,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를 통해 데뷔한 오인혜는 그해 10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영화 ‘설계’를 마지막으로 작품 공백기를 가졌다.
오인혜는 4년만인 2018년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듯 했으나 공백이 이어졌다. 지난달 가수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차라리(Sorry)’를 발표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오~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하며 연기 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
오인혜는 전날인 13일에도 유튜브에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오인혜의 SNS에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오인혜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나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이날 오전 5시 경 인천에 있는 자택서 의식 잃은 채로 발견, 심폐소생술(CPR)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를 통해 데뷔한 오인혜는 그해 10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로 이름을 알렸다.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영화 ‘설계’를 마지막으로 작품 공백기를 가졌다.
오인혜는 4년만인 2018년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로 연기 활동을 재개하는 듯 했으나 공백이 이어졌다. 지난달 가수 노틸러스와 컬래버레이션한 ‘차라리(Sorry)’를 발표하는가 하면 유튜브 채널 ‘오~인혜로운 생활’을 개설하며 연기 외적으로 다양한 도전을 시도했다.
오인혜는 전날인 13일에도 유튜브에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밝은 근황을 전했다.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고 누리꾼들은 오인혜의 SNS에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