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잉글랜드 5부리그 렉섬 AFC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전해졌다.
24일(국내시간) BBC 등에 따르면 렉섬 AFC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로부터 투자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렉섬 AFC의 특별 총회에서 구단 인수 후의 비전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롭 매킬헤니 역시 드라마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렉섬 AFC에 200만 파운드(한화로 약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섬 AFC는 2011년부터 팬들이 ‘렉섬 서포터스 트러스트’라는 단체를 구성, 소유하고 있다. 렉섬 AFC는 성명을 통해 “투자자들 덕분에 구단의 인지도가 증가하고 상업적 기회 역시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864년 설립, 올해로 창단 156년째를 맞이한 렉섬 AFC는 세미프로인 5부 내셔널리그 소속이다. 내셔널리그는 24개 구단으로 구성됐으며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자 등 2개 팀이 프로에 해당하는 4부 리그2로 승격하고, 21∼24위가 6부 내셔널리그 노스·사우스로 강등된다. 렉섬 AFC는 지난 시즌 20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24일(국내시간) BBC 등에 따르면 렉섬 AFC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로부터 투자 의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렉섬 AFC의 특별 총회에서 구단 인수 후의 비전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영화 ‘데드풀’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롭 매킬헤니 역시 드라마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는 렉섬 AFC에 200만 파운드(한화로 약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렉섬 AFC는 2011년부터 팬들이 ‘렉섬 서포터스 트러스트’라는 단체를 구성, 소유하고 있다. 렉섬 AFC는 성명을 통해 “투자자들 덕분에 구단의 인지도가 증가하고 상업적 기회 역시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864년 설립, 올해로 창단 156년째를 맞이한 렉섬 AFC는 세미프로인 5부 내셔널리그 소속이다. 내셔널리그는 24개 구단으로 구성됐으며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자 등 2개 팀이 프로에 해당하는 4부 리그2로 승격하고, 21∼24위가 6부 내셔널리그 노스·사우스로 강등된다. 렉섬 AFC는 지난 시즌 20위로 간신히 강등을 면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