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업텐션이 핑크 슈트를 완벽히 소화하며 청량 섹시 매력을 배가시켰다.
업텐션은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달 24일 발매된 9TH MINI ALBUM [Light UP]의 타이틀곡 ‘Light’ 무대를 꾸몄다.
이날 핑크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업텐션은 ‘슈트핏 맛집’다운 남다른 슈트핏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청량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칼군무와 감탄을 자아내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팬심을 또 한 번 저격했다.
업텐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낸 ‘Light’는 각자의 빛을 쫓던 업텐션이 서로가 서로를 밝혀주는 빛임을 깨닫고 가장 큰 힘이 돼준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 아이즈원의 ‘FIESTA’와 ‘비올레타’를 작업한 히트곡 메이커 최현준, 김승수가 의기투합해 신비로우면서도 중독성 강한 노래를 탄생시켰다.
청량 섹시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업텐션은 ‘L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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