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지디, 지드래곤, 권지용…3色 커버 장식
가수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잡지 보그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는 총 세 가지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마이크가 설치된 빈티지한 공간에서 서 있거나 바닥에 누워 있는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글로 표기된 '지디, 지드래곤, 권지용'이라는 글자와 '보그'의 영문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낸다. 지드래곤 특유의 색감 매치와 패션 소화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그 코리아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팔레 갈리에라에서 열리는 'Gabrielle Chanel: Manifeste de Mode' 전시를 축하하고 버지니 비아르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지드래곤(G-Dragon)이 샤넬(Chanel) 가을 컬렉션을 입고 보그 코리아 표지에 4년 만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그가 속한 그룹 빅뱅은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복귀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공연이 취소,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잡지 보그 코리아 커버를 장식했다.
공개된 커버는 총 세 가지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마이크가 설치된 빈티지한 공간에서 서 있거나 바닥에 누워 있는 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글로 표기된 '지디, 지드래곤, 권지용'이라는 글자와 '보그'의 영문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낸다. 지드래곤 특유의 색감 매치와 패션 소화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그 코리아는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파리의 팔레 갈리에라에서 열리는 'Gabrielle Chanel: Manifeste de Mode' 전시를 축하하고 버지니 비아르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지드래곤(G-Dragon)이 샤넬(Chanel) 가을 컬렉션을 입고 보그 코리아 표지에 4년 만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했다. 그가 속한 그룹 빅뱅은 올해 4월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복귀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공연이 취소, 현재 컴백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