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블락비 태일 “2021년 1월4일 미복귀 전역” (공식)

[전문] 블락비 태일 “2021년 1월4일 미복귀 전역” (공식)

그룹 블락비 태일이 미복귀 전역을 했다.

태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12월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 됐다"며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1년1월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알렸다.

이어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복무 하면서 좋은 인연과 추억을 쌓고 간다"라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태일이 전역 후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블락비 태일 글 전문

필승! 제가 오늘 12월4일 "전역 전 휴가"를 출발하게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황에 있는 코로나19때문에 21년1월4일에 미복귀 전역을 하게 될 것 같아요!

1년 7개월이란 시간동안 군복무 하면서 너무 좋은 인연과 추억 쌓고 갑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기다려주신 여러분들께도 얼른 보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전역 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