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측은 16일 동아닷컴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단계로 세부적인 일정은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이날 동아닷컴에 “아직 스케줄을 통보 받지 못했지만 내년 1월 초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보조출연자가 많이 나오는 드라마이다 보니 코로나19에 더 민감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의사 5인방의 케미스트리를 다루는 작품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