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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친형에게 30년간 금전적 피해를 입어 충격을 준 가운데 최근까지 한 아동복지시설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경기도 동두천 애신아동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달 이 센터의 노후 차량 교체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수홍은 2001년 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과 인연을 맺고 20년 동안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평소에도 가구 교체, 건물 공사 지원 등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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