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화보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

입력 2021-05-2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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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 화보 “한국에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다”

뱀뱀이 내추럴한 매력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 6월호 화보에서 뱀뱀은 ‘밤의 호텔에서 혼자’인 콘셉트로 편안하고 포근한 스타일링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지난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뱀뱀은 무엇보다 한국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뱀뱀은 “해외 활동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제대로 인정받고 싶어요. 그래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한동안 한국 활동에 집중하려고 해요.”라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또 가장 좋아하는 계절로 여름을 뽑은 뱀뱀은 “특히 한국의 여름을 좋아해요. 여름의 파란 하늘이나 푸른 나무, 시끄럽긴 하지만 매미가 우는 소리도 좋아해요. 냉면도 좋고 비빔면도 좋아요. 야외에서 빙수 먹는 것도 좋아하고요. 습한 여름날의 냄새도 좋고요.”라고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새로운 소속사 어비스 컴퍼니에 둥지를 튼 뱀뱀은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해 “지금 작업하고 있는 건 그전과는 또 달라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야죠. 진짜 뱀뱀의 모습이요.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했어요.”라고 밝히며 머지않아 선보일 자신의 솔로 음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울에 남아, 갓세븐과 함께 하면서도 자기만의 길과 음악을 찾아 나선 뱀뱀의 새로운 화보와 일상의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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