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하이앤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 향수의 얼굴로 아시아 퍼시픽 전역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배우 현빈이 하이앤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 향수의 아시아 퍼시픽 아타셰(Attaché/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현빈은 아시아ㆍ태평양 15개국을 중심으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공개 된 화보 속 현빈은 화이트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여름의 태양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눈빛과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디자이너의 오랜 팬으로서 톰 포드 뷰티와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여정이 기대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아시아 전역을 넘어 글로벌 한류의 중심에 서있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전역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 또한 이어지고 있다고.
한편,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의 촬영을 마쳤으며, 영화 <교섭>과 <공조2:인터내셔날>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고 있는 바. 계속해서 이어질 그의 행보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톰 포드 뷰티 (TOM FORD BEAUTY)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