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형돈이와 대준이가 '다비쳐'에게 선을 긋는다.
7월 1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61회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 그리고 '다비쳐' 김원효-이상훈의 웃음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는 자신들이 프로듀싱한 1호 그룹 '다비쳐'와 만난다. 두 사람은 다비쳐의 데뷔 앨범을 받자마자 "우리 이름 다 빼줘"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선 긋기에도 불구하고 다비쳐 김원효와 이상훈은 "곡이 좋아서 누를 끼쳐선 안 된다"라고 더욱 강한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뒤이어 형돈이와 대준이는 다비쳐의 쓸고퀄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정형돈은 엄청난 규모의 뮤직비디오에 "왜 이렇게까지 하니~"라면서 "우리 이름은 꼭 빼줘라"라고 다시 한번 선긋기에 나서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과연 형돈이와 대준이가 선 긋는 이유는 무엇일지. 다비쳐의 쓸고퀄 데뷔 앨범의 정체는 무엇일지. 프로듀서와 가수로 만난 이들의 빅웃음 넘치는 이야기는 7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