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약 1000만대”, ‘지켜보고 있다’ 8월 공개

입력 2021-07-22 1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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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개될 티빙 신규 오리지널 ‘지켜보고 있다’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강력범죄에 경종을 울린다.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다룬 크라임 팩츄얼 드라마로, CCTV 형식으로 표현된 새로운 구성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범죄자가 피해자를 노리는 시선과 이 사회가 지켜 보는 범죄 현장의 포착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제목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 생각해 보게 한다.

제작진이 공개한 콘셉트 티저 영상은 대한민국 곳곳에 설치돼 있는 CCTV 모습과 각종 강력 범죄 현장을 담은 CCTV 영상, 그러한 영상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교차로 보여준다. 우리 사회가 범죄를 주시하고 있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듯 ‘지켜보고 있다’는 범죄의 이면을 독특한 앵글과 구성으로 담아내며 끊임없이 발생하는 치밀한 범죄들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계획이다.

그런 가운데 배우 김보라는 ‘지켜보고 있다’의 ‘왓쳐’로 활약, 이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감시자’ 역할과 시청자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연결고리’ 역할까지 동시에 할 예정이다.

‘지켜보고 있다’는 8월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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