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1년 6월 25일부터 2021년 7월 25일까지 트로트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63,456,627개를 추출하여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지난 6월 브랜드 빅데이터 65,741,174개와 비교하면 3.48%포인트 줄었다.
그 결과, 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3,573,513 미디어지수 3,409,131 소통지수 3,236,515 커뮤니티지수 3,186,1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05,28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356,573과 비교하면 8.49%포인트 상승했다.
2위 이찬원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54,177 미디어지수 1,482,214 소통지수 1,257,441 커뮤니티지수 1,223,4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017,325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501,200과 비교하면 7.44%포인트 하락했다.
3위 박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713,258 미디어지수 503,124 소통지수 415,389 커뮤니티지수 2,052,4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84,254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177,581과 비교하면 15.95%포인트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발매하다, 격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이제 나만 믿어요, 자가격리,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7.00%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