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이광수 “교통사고로 다리 다쳐…곧 수술” (미우새)

입력 2021-08-08 2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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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광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 등장에 김종국 모친은 “서운하다”며 ‘런닝맨’ 하차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리는 괜찮냐”고 안부를 물었다.

이광수는 “촬영이 끝나서 다음 달 수술하고 재활한다. 교통사고 났는데 그때 재활을 잘 못해서 이번에 심 빼고 재활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절친 사이로 유명하다. 김종국 모친은 “종국이가 미국 콘서트 할 때도 와서 노래 불러주고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다. 실제 김종국은 이광수의 ‘미우새’ 출연 소식에 스튜디오를 방문했다고.

이광수는 “보자 마자 ‘너 때문에 온 거 아니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이 왜 아직까지 결혼을 안 했을까?”라는 질문에 “개인적인 생각은 성격이 상대방이 마음을 표해도 자기 마음이 확실하지 않으면 표현을 하지 않는다”면서도 “예전에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듯 했는데 요즘에는 전보다는 그러고 싶다고 한다”고 귀띔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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