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크래비티 뮤비 현장 ‘깜짝 방문’

입력 2021-09-02 10: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몬스타엑스 기현, 크래비티 뮤비 현장 ‘깜짝 방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반전 매력이 가득 담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로 전 세계 팬심을 저격했다.

크래비티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래비티는 힘찬 단체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 꼼꼼한 모니터링은 물론 이어지는 군무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최선을 다하며 ‘프로 아이돌’ 면모를 자랑해 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로 세트장을 압도한 크래비티는 촬영 중간중간 서로 장난을 치거나, 카메라를 향해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반전 매력을 내뿜었다. 또한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폭풍 리액션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도 자아냈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촬영장에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앨런이 “(촬영장에) 선배님이 와주신 게 처음인 것 같다”고 하자, 기현은 “나도 굉장히 잘 안 오는데 원진이가 자꾸 오라고 했다”라면서도 “크래비티 잘 부탁드린다”고 말해 훈훈함까지 더했다.

크래비티는 ‘Gas Pedal’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모는 “이전의 뮤직비디오도 다 멋있었는데 좀 더 특별한 것 같다. 재밌기도 했고, 멋있게 나올 거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고, 원진은 “많이 기대해 주시고 항상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러비티(공식 팬클럽명)를 향한 귀여운 인사도 잊지 않았다.

다채로운 콘텐츠 대방출로 9인 9색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는 크래비티는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가 하면,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루키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Gas Pedal’을 밟고 순항 중인 크래비티는 계속해서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