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오민석 소개팅 현장, 로맨스 발전? (‘미우새’)

입력 2021-09-05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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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설렘과 웃음 가득한 오민석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김준호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 오민석은 시작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도 “진짜 소개팅하는 거예요?!” 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곧 ‘웃음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 이라는 서로의 공통점을 발견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민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소개팅녀의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까지 대리 설렘을 느끼며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이들을 열렬히 응원하게 됐다.

급기야 피아노를 좋아한다는 소개팅녀의 말에, 민석은 카페에 있던 피아노를 직접 연주했는데. 이에 소개팅녀는 예상치 못한 답가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소개팅녀가 추천한 ‘가정식 백반집’ 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오빠’ 라고 호칭을 정리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분위기를 자아내 기대감을 더했다.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는 묘령의 여인이 이들을 반겼고, ‘미우새’ 공식 춤신춤왕 민석은 소개팅 첫날 그들 앞에서 춤까지 추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민석 소개팅이 핑크빛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 설렘 가득 소개팅 현장은 5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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