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우리는 매일매일 (감독 김민재)’은 싱그러운 학창시절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설렘과 진한 우정의 순간들을 그려낸 성장기 드라마다.
농구에 진심인 소녀 한여울(김새론 분)은 그녀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오호수(이채민 분)와 그녀가 짝사랑하는 선배 권호재(류의현 분) 사이에서 겪는 마음의 파란, 호수의 마음을 오해하는 절친 김주연(유주 분)과의 우정 앞 의리까지 설렘과 다채로운 감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우수무당 가두심’, ‘동네사람들’, ‘마녀보감’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존재감을 뽐낸 김새론과 tvN ‘하이클래스’에 안승조 역으로 데뷔를 앞둔 이채민. 두 배우의 시너지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여울의학교 선배이자 여울이 짝사랑하는 농구부 에이스 ‘권호재’ 역은 류의현이 맡았다. ‘에이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달이 뜨는 강’등을 통해 캐릭터 특유의 능청과 사랑스러움을 잘 녹여내는 류의현이 당차고 자신만의 사랑법을 가진 호재의 알쏭당쏭 마음을 어ᄄᅠᇂ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체리블렛 멤버 유주는 여울의 둘도 없는 단짝 친구 김주연으로 분한다. ‘오늘부터 계약연애’로 첫 연기에 도전하며 많은 팬덤을 이끈 유주의 차기작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십대 청춘들의 현실감 넘치는 진한 케미를 그린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10월 개봉을 앞둔 영화 ‘화이트데이: 부서진 결계’와 최근 크랭크업 한 영화 ‘컴백홈’등을 제작한 슬기로운 늑대와 한터차트ㆍ한터뉴스ㆍ후즈팬 운영사인 ㈜한터글로벌이 공동 제작한다.
사진 I 골드메달리스트, 웨이즈컴퍼니, FNC 제공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