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솔로 앨범 ‘LALISA’, 리사 그 자체”

입력 2021-09-10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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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의 이름을 앨범명으로 택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전 10시 블랙핑크 리사 첫 솔로 앨범 ‘LALIS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LALISA’는 동명 타이틀곡과 ‘MONEY’ 두 곡이 수록됐다. 반주 버전까지 총 4개 트랙이 담겼다. 블랙핑크 '휘파람', 'Kill This Love', 'Pretty Savage'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YG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 테디와 24, Bekuh BOOM, R.Tee, Vince가 작사·작곡·편곡자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LALISA’는 사이렌을 연상시키는 도발적인 브라스 리프와 역동적인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 여기에 파워풀한 리사 랩이 더해져 시너지를 이룬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사의 당찬 직설법도 기대 포인트다. 리사는 “내 이름이 가진 힘과 자신감 있는 내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인 거 같다. 내 이름을 앨범명으로 정한 특별한 이유는 나의 제일 멋진 모습을 담고 싶었다. 솔로 앨범 자체가 나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리사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는 10일 낮 1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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