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미교가 ‘사랑경보 2021’ 앨범에 참여해 H-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경보 2012’은 H-유진이 2009년 발매한 ‘사랑경보’를 12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으로 오는 11일 발표한다. 당시 그룹 에이트(8eight) 주희가 피처링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특히 아이유, 다비치의 이해리, 나비 등 수많은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더욱 유명세를 탔다.
이번 ‘사랑경보 2021’은 H-유진의 달라진 보이스톤과 랩스타일이 미교의 깨끗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미교는 최근 ‘그렇게 사랑하고 또 사랑해서’, ‘취할래’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