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X한해 용인·수원 전세 1~2억대 매물 찾기 (구해줘홈즈)

입력 2022-01-02 0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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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래퍼 넉살과 한해가 새해 첫 매물 찾기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놀이공원이 가까운 집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용인 놀이공원에 첫 취업한 의뢰인은 현재 MD(상품 기획자)로 근무 중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부모님 댁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탓에 왕복 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에 퇴근 후, 여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놀이공원과 가까운 집으로 생애 첫 독립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 30분 이내의 경기도 용인·수원지역으로 기본옵션이 많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희망한다. 예산은 전세가 1~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덕팀에서는 래퍼 넉살과 한해가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첫 출연 당시 초보 자취러였던 넉살은 “자취 3년차, 프로 살림남이 됐다”고 말한다. 그는 자취 3년차가 되어보니 어떤 것이 중요한 지 깨달았다고 고백하며, 공간분리와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팬들이 준 선물을 잘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해는 최근 작업실을 계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작업실 인테리어만큼은 과감하게 꾸몄다고 고백하며, 평소 로망이었던 앤티크 스타일로 와인도 함께 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넉살과 한해는 절친 붐과 함께 출격한다. 오프닝부터 홈즈랜드를 개장하며, 찐친케미를 선보인 세 사람은 시종일관 하이텐션으로 발품을 팔았다고 한다. 특히, 영화 ‘맨 인 블랙’의 에이전트로 분장해 선보인 콩트는 역대급 큰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해진다.

먼저 세 사람은 수원시 팔달구로 향한다. 의뢰인의 직장에서 자차 20분 거리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도보 10분에 대학가가 있어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한다. 매물은 화이트톤 실내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욕실의 터치형 조명거울을 발견한 넉살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체 “처음 본다. 정말 내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은 2일 밤 10시 50분.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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