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박종석. 사진|에스에이치미디어코프
배우 왕지원(33)이 발레리노 박종석(30)과 2월6일 결혼한다. 20일 소속사 SH미디어코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다음 달 6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 식을 올린다. 2012년 데뷔한 왕지원은 영국 로열발레학교와 한예종, 국립발레단을 거친 발레리나 출신 연기자다. 예비 신랑도 국립발레단 무용수인 발레리노로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미국 워싱턴 발레단, 미국 펜실베이니아 발레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에서 활약한 재원이다. 2016년부터 국립발레단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