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크리스마스 스토리’ 속편, ‘39년 만’에 나온다 [DA:할리우드]

입력 2022-01-21 2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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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야기’ 사진|워너 브라더스

‘크리스마스 이야기’ 사진|워너 브라더스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은 크리스마스 고전 영화 '크리스마스 스토리'의 속편이 제작된다.

레전더리와 워너 브라더스에 크리스마스가 일찍 찾아왔다. 두 회사는 1983년 개봉한 영화 '크리스마스 이야기' 원작의 아역 스타인 피터 빌링슬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크리스마스 이야기'의 속편을 만들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첫 선 이후 39년 만의 속편이다.

원작이 1940년 레드 라이더 BB 소총을 간절히 원했던 9살 소년 랄피의 이야기였다면, 새로운 이야기는 1970년대 어른 랄피가 클리브랜드 거리에 있는 그의 집으로 돌아와 그의 아이들에게 그가 자라온 것과 같은 멋진 크리스마스를 선사해 주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영화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휴일 영화들 중 하나로 남아있는 '크리스마스 스토리'의 속편 제작은 클레이 케이티스 감독, 닉 셍크 각본으로 2월 헝가리에서 시작한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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