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포세컨즈, 내달 14일 2022년 리마스터앨범 ‘꽃’ 발매

밴드 포세컨즈가 내달 14일 2022리마스터 앨범 ‘꽃’을 발매한다.

포세컨즈는 양승원(기타), 차수연(보컬), 유찬우(베이스), 연주(드럼) 4인조로 구성된 혼성 밴드로 하드록과 메탈을 기반으로 한 팝메탈, 락앤롤, 블루스, 락발라드 등등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밴드이다.

2017년 구성된 포세컨즈는 원어 그대로 ‘4SECONDS’ 4초안에 모든 이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의 함의와 ‘for seconds’ 매 초마다 팬을 위한 음악, 열정, 사랑을 쏟겠다는 두가지의 중의적 함의를 담아 팀명을 완성했다.

내달 14일 발매하는 포세컨즈의 2022리마스터 앨범 ‘꽃’은 이미 발표한 EP앨범의 수록곡과 데뷔 첫 싱글 앨범을 리믹스와 리마스터 과정을 거쳐 좀더 세련되고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새로운 신곡 ‘꽃’이 추가되어 총 6곡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에 포세컨즈의 리더 양승원은 “기존에 발표한 곡을 좀더 대중적으로 다가서려 고민을 많이 하여 재작업 중이며 신곡 ‘꽃’은 발라드 곡으로 포세컨즈가 하드록 뿐만 아니라 음악적 스펙트럼이 다양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곡이여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항상 노력하며 좋은 곡을 통해 팬분들께 인사 드리겠습니다”라며 기대감을 높혔다.

또한 소속사 스타더스트이앤엠의 이건우대표는 “이번에 발매될 ‘꽃’을 통해 포세컨즈 표 락발라드 그리고 홍대 인디씬과 밴드씬 전체를 통틀어서 새로운 강자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밴드 포세컨즈는 현재 롤링홀27주년x앨범발매기념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 14일 발매될 2022리마스터 앨범 ‘꽃’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막바지 음악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스타더스트E&M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