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말간 민낯…과감하게 헤어컷 “시원” [DA★]

입력 2022-04-21 16: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아이유, 말간 민낯…과감하게 헤어컷 “시원” [DA★]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유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원”이라는 문구와 함께 가위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헤어커트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머리가 부스스한 상태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의 아이유는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브로커’로 5월 17일 개막하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 아이유는 예기치 않게 여정에 합류한 아기의 엄마 ‘소영’을 연기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브로커’는 6월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최근 영화 ‘드림’ 촬영도 마친 아이유는 OTT 시리즈 ‘머니게임’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머니게임’은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기반으로 새롭게 각색한 8부작 드라마로 사회적 인프라가 단절된 공간 속 사망자가 나오면 게임이 종료되는 극한의 설정 속에서 참가자 8인이 협력과 반목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이유를 비롯해 류준열, 박정민, 박해준, 배성우 등이 출연하며 영화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이 각본·연출을 맡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