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금잔디가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잔디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금잔디의 활동에 있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영종도 갈매기 / 젖은 유리창’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금잔디는 꾸준한 음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금잔디는 2012년 발매한 히트곡 ‘오라버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솔로곡은 물론 OST 등에도 참여,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현재 전국의 각종 지역 축제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금잔디가 새롭게 둥지를 튼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손호준, 한혜진, 허경환, 서인영, 소연, 한영, 정호영, 안성훈, 영기, TAN(탄), 정다경, 봉중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한편, 금잔디는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