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마동석 나와라”, ‘오버 더 톱’ 하반기 론칭 [공식]

입력 2022-07-15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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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팔씨름 챔피언을 선발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오버 더 톱-맨즈 챔피언십’(약칭 ‘오버 더 톱’)이 개막한다.

‘오버 더 톱’이 올 하반기 론칭된다. ‘오버 더 톱’은 우승 상금 1억 원을 걸고 펼쳐지는 국내 최초 팔씨름 챔피언 선발전. 전국의 팔씨름 고수들이 모여 오직 팔 힘 하나로 대한민국 팔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효리네 민박’ 등 JTBC 대표 프로그램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기획을, 박성환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버 더 톱’은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티저 영상 속 “대한민국에서 팔씨름 누가 제일 잘해?”라는 문구가 숨어있던 팔씨름 고수들의 승부욕을 한껏 자극한다. 아직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팔씨름 최강 고수들의 정체와 그들이 만나 펼치게 될 짜릿한 승부가 주목된다. 1억 원 상금과 영광의 타이틀을 차지할 최후의 1인은 누가 될까.

참가를 원하는 예비 챔피언들은 ‘오버 더 톱’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제작진은 “프로그램 타이틀 ‘오버 더 톱’은 1987년 개봉한 실베스터 스탤론 주연의 영화 ‘오버 더 톱’을 모티브로 삼았다. 탄탄한 체격을 가진 트럭 운전사 ‘호크’가 팔씨름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서사가 흥미진진했다”며 “2018년 국내 최초로 팔씨름 선수를 주인공을 내세운 영화 ‘챔피언’도 영감을 줬다. 대한팔씨름연맹(KAF)의 이사인 배우 마동석이 일명 ‘팔뚝액션’으로 열연을 펼친 영화다. 두 영화의 주인공처럼 도전 정신이 있고 팔씨름을 좋아하는 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오버 더 톱’은 하반기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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