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진에 따르면 ‘손 없는 날’은 신동엽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로 나서는 예능 프로그램. 2010년 ‘야행성’ 이후로 무려 13년 만에 시민들과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신동엽 특유의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진행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연출했던 김민석·박근형 PD와 ‘1박2일 시즌4’를 기획했던 노진영 작가가 기획, 연출을 맡아, 자극적인 콘텐트의 홍수 속에 진솔한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 없는 날’ 홈페이지를 통해 이사를 앞둔 신청자들의 사연을 받고 있다. 방송은 11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