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 또 2억 쾌척 [원픽! 업 앤 다운]

입력 2022-09-2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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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조공’부터 기부까지… 아이유에 대한 찬사가 끊이질 않는다. 사진제공|이담엔터테인먼트

데뷔 14주년 맞아 소아암·여성암 환자 돕기에
‘효리네 민박’ 인연 정예원 삼남매 콘서트 초대
가수 아이유의 ‘미담’이 줄을 잇고 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온 그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또 다시 거액을 쾌척해 눈길을 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한 단독콘서트에서 보여준 팬들을 향한 세심한 배려까지 주목 받고 있다.

아이유는 최근 데뷔 14주년을 맞아 자신의 이름과 팬클럽명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각각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에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및 여성암 환자의 치료비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 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눈다”고 밝힌 아이유는 2008년 데뷔 이후 생일, 데뷔일 등 특별한 기념일 때마다 의미 있는 기부를 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만 총 4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과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한 단독콘서트 ‘더 골든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에서는 오랫동안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8만5000여 명의 팬들에게 방석을 선물했다. 아이유의 어머니가 직접 제작을 의뢰한 방석이다.

또한 2017년 JTBC ‘효리네 민박’에서 만나 특별한 인연을 쌓았던 정경화·정예원·정하민 삼남매와 콘서트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이 온라인서 화제를 모았다. 2019년 가수로 데뷔한 정예원을 꾸준히 응원해 온 아이유는 이번 콘서트에 삼남매를 모두 초대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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