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세계적인 복싱 선수 매니 파퀴아오가 SBS ‘런닝맨’에 전격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세계에서 첫 번째로 복싱 8체급 석권을 달성한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는 11일 진행되는 ‘런닝맨’ 녹화에 참여해 멤버들과 만난다.
파퀴아오는 이번 한국 방한 준비와 함께 ‘런닝맨’ 출연을 적극 고려했다고 전해지면서 역대급 만남이 성사됐다. 특히 유재석과는 ‘무한도전’ 이후 4년 만의 만남이다.
앞서 ‘런닝맨’에서는 톰 크루즈, 라이언 레이놀즈 등이 출연하며 해외 스타들과 멤버들의 좌충우돌 레이스가 펼쳐진 바 있다. 파퀴아오는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까.
파퀴아오가 출연하는 ‘런닝맨’ 방송분은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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