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고경표에 심쿵 ‘시선고정+눈빛반짝’ (월수금화목토)

입력 2022-10-12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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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과 고경표의 법원 만남이 공개됐다.

판사석에 앉아 지성미를 내뿜는 고경표와 그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박민영의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극본 하구담/제작 스튜디오육공오) 측은 12일 최상은(박민영 분), 정지호(고경표 분)의 설렘 가득한 법원 만남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상은과 정지호는 법원 직원들이 참석한 집들이를 열었다. 이 과정에서 만취한 최상은이 정지호에게 취중 키스와 함께 “너 내 첫사랑 해라”라는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상승시켰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계약 5년 만에 비로소 서로를 향한 감정을 깨닫고 있는 상황. 이에 최상은의 취중 키스가 이들의 로맨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최상은과 정지호의 법원 만남이 담겨있다. 정지호는 법복을 입고 판사석에 앉아 공무를 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은색 안경테 너머 빛나는 냉철한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최상은은 법정에 앉은 정지호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5년 전 최상은과 정지호는 이혼 법정에서 이혼 당사자와 담당 판사로 만난 바 있다.

과거 정지호는 이혼 법정에 자주 오는 최상은의 존재를 알아본 것과 달리 최상은은 정지호가 자신의 이혼 법정 판사라는 사실을 몰랐던 바. 최상은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정지호의 새로운 면모에 낯설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눈빛을 빛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집들이에 이어 법원에서까지 신혼부부 케미를 뽐내고 있는 최상은과 정지호가 연이어 특급 케미를 폭발시키는 가운데 최상은과 정지호의 월수금 로맨스에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12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 tvN ‘월수금화목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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