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 남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5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 결과 남성 가수 부문에서 임영웅이 101만5720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을 거머쥐며 주목받은 임영웅은 ‘이제 나만 믿어요’ ‘HERO’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사랑은 늘 도망가’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신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활동했다. 지난달에는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Polaroid’와 첫 자작곡 ‘London Boy’(런던보이)를 선보였다.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앙코르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도 개최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