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내년 1월 컴백한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127이 1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 요’(Ay-Yo)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에이요’를 비롯해 신곡 3곡과 정규 4집 ‘질주’에 실린 12곡 등 총 15곡이 수록된다. 이들이 올해 9월 발매한 ‘질주’는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로 진입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1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를 시작으로 브라질, 칠레 등 북남미 7개 도시서 9회에 걸쳐 월드 투어도 펼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