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우가 ‘넘버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극본 정안,오혜석/연출 김칠봉/제작 타이거스튜디오,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연우가 연기할 진연아는 국내 빅4 회계법인 태일회계법인 딜 파트의 시니어 어쏘이자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의 사수로 지성과 미를 겸비한 인물이다. 똑 부러지는 면모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드라마 ‘금수저’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입체적 캐릭터로 시청자에 단단히 눈도장을 찍으며 2022년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던 연우가 과연 ‘넘버스’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우가 출연하는 MBC 새 드라마 ‘넘버스’는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9아토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