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오랜만에 솔로 컴백, 떨리지만 설레”

입력 2023-04-0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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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오랜만에 솔로 컴백, 떨리지만 설레”

가수 김우석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김우석은 3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네 번째 미니 앨범 ‘Blank P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정말 오랜 만에 나오는 앨범이기도 해서 긴장도 되고 떨리기도 하다. 코로나19 때문에 못 만났던 팬 분들과 마주 보고 함께할 생각에 설레고 긴장되는 동시에 즐겁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간의 근황에 대해 “‘욕망’ 3부작 이후 새로운 시리즈로 나오는 과정이 길었는데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틈틈이 드라마도 찍으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팬들과 대면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김우석. 그는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난 순간이 적어서 팬미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뜻깊고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라고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신보는 김우석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 앨범으로 김우석이 타이틀곡 ‘Dawn’뿐 아니라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Dawn’을 비롯해 ‘Intro: Blank Page’, ‘Love and Hate’, ‘Heaven, Are you there’, ‘Slip’, ‘그리워하면’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김우석의 새 앨범 ‘Blank Page’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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