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징크스를 깬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22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가왕 ‘미다스의 손’의 2연승 도전 무대와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한 복면 가수의 정체가 공개되자 누구도 예상 못 한 정체에 녹화장이 충격의 도가니에 빠진다. 해당 복면 가수는 자신이 '복면가왕'의 징크스를 깼다고 밝혀 또 다른 반전을 전한다.
매 작품에서 명품 연기력을 선보이며 천만 배우에 등극한 조한철로 예측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심진화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그의 정체를 조한철로 추리하는데, 이에 전문가 라인 윤상은 그녀의 의견에 동조하며 결정적인 추리 근거를 제시한다.
더불어 '복면가왕'에서 한 편의 드라마와 영화를 연상케 한 가창력 대결이 펼쳐진다. 두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김원준은 감탄하며 “관객을 쥐락펴락하는 액션 드라마와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판타지 영화 같은 박빙의 대결이었다”라고 말한다.
과연 상당한 실력자로 예상되는 두 복면 가수는 가왕 ‘미다스의 손’의 적수가 될 수 있을까. 가왕 ‘미다스의 손’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MBC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