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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진이 일본 팬미팅 전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진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서 개최된 첫 솔로 EP ‘아가씨’ 발매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수진의 홀로서기 후 첫 해외 일정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전석 매진으로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했다. 수진은 일본 팬들의 열렬한 호응에 힘입어 약 60분 동안의 러닝타임을 라이브와 풍성한 토크로 가득 채우며 팬들의 긴 기다림에 보답했다.
일본어로 반가운 인사를 건넨 수진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전하는 근황 토크를 비롯해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Q&A 타임, 흥미진진한 밸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로 팬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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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타이틀곡 ‘아가씨’를 포함해 ‘Sunflower(선플라워)’, ‘bloodredroses(블러드 레드 로즈)’까지 수진의 무대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며 값진 추억을 선보였다.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수진은 2024년, 오세아니아와 아시아, 미주 등 활발한 해외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음악적 역량으로 오직 팬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한편 수진은 해외 팬미팅을 비롯해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BRD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