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동아일보DB
배우 김혜선(54)과 래퍼 도끼(이준경·33), 가수 겸 작곡가 조덕배(64) 등이 건강보험료(건보료) 수천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4대 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공단에 따르면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보료 2700만 원을 체납했다. 세금 체납액만 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 도끼의 체납액은 2200만 원이다. 조덕배는 2010년에서 2019년 건보료 총 3239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