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좋겠네…2개월 조기 진급 “전역 1년 안남아” [DA★]

입력 2024-07-18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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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가 조기 진급한 근황을 전했다.

케빈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지난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케빈의 소식을 전해드려요. 이번 달인 7월에 케빈이 상병으로 조기진급을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전역이 1년이 채 남지 않았어요! 전역 날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정말 좋은 음악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케빈오의 모습이 담겼다. 짧은 머리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함을 뽐낸 케빈오는 늠름하면서도 의젓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케빈오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2년 4월에는 10세 연상의 배우 공효진과 2년째 열애 중임을 인정했으며 10월에는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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