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모♥카리나, 3년 만의 결혼식→겹경사 ‘깜짝 소식’ (패밀리가 왔다)

입력 2024-07-20 08: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안준모♥카리나가 결혼식을 앞두고 부부 궁합을 보러 가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대환장 한국 체험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에서는 안준모♥카리나와 카잔 패밀리의 좌충우돌 부산 여행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3년 만의 결혼식을 발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 카리나 부부가 또 어떤 깜짝 소식을 전할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MC 황제성은 "방송이 나가고 난리가 났다"라며 카잔 패밀리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기를 입증한다. 이에 카리나는 "카잔에서 가족이 다 연예인이 됐다"라며, 엘리나는 'K-팝 댄스' 학원에서, 무랏은 여학생들에게 인기 스타로 등극한 고향 소식을 전한다.

지난주 카리나의 사촌 여동생인 엘리나는 국제시장에서 갖고 싶었던 강아지 인형과 BTS 앨범을 사지 못해 울상이 됐다. 이를 가만히 지켜보던 사촌 형부 안준모는 갑자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어디론가 사라진다. 잠시 후 돌아온 안준모는 의문의 봉투를 내밀고, 엘리나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마움을 표현한다. 사촌 형부 안준모가 엘리나를 위해 준비한 감동의 선물은 과연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가 양념갈비와 쌈 먹방에 빠진 가운데, 안준모는 카리나의 할머니 임마를 위해 고기쌈을 싸서 건넨다. 임마는 패밀리 중 누구보다 한식에 적극적이었고, 심지어 해물 칼국수를 맛본 뒤에는 한국인 특유의 소울이 담긴 '국물 감탄사'를 내뱉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임마는 손주 사위 안준모가 준 고기쌈에 정색을 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든다.

안준모, 카리나는 결혼식을 앞두고 궁합을 보러 간다. 역술가는 연극배우인 안준모에 대해 '연예인 사주'라고 짚어 소름을 유발한다. 그런 뒤, 카리나와의 궁합은 "남편이 불의 기운이 강하다"라고 말을 꺼내 긴장감을 조성한다. 카리나의 사주에 대해서는 "올해 ○○운이 있다"라며 깜짝 예언을 한다. 안준모♥카리나의 궁합과 사주 풀이 결과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뿐만아니라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어 천재 마포구민' 다니엘♥이현지 부부와 영국 패밀리의 위기일발 속초 여행, 그리고 지난주에 이어 서울 명소 탐방에 나선 크리스 존슨과 미국 패밀리의 오감만족 여행기가 그려진다.

바다 건너 날아온 외국인 사돈 패밀리의 대환장 한국 체험기 SBS Plus '패밀리가 왔다'는 20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