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이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배우 유준상이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그날들’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정학’ 역을 맡아 자신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탄탄한 발성과 깊은 감정 연기, 전율을 일으키는 노래들로 전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날들’은 유준상이 초연부터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로, 변함없이 완벽한 무대 매너와 장악력을 선보이며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까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수상으로 ‘그날들’을 통해 보여준 ‘뮤지컬 배우’ 유준상으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감탄케한 유준상은 “이제 겨우 뮤지컬 무대에 선지 30년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앞으로 30년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열의에 찬 소감과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료 배우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유준상은 2009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과 2015년, 2018년, 그리고 올해 2024년 수상까지 총 5번의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뮤지컬 배우’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도서, 영화 연출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준상이 앞으로 보여줄 ‘재능 부자’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부른다.
한편, 유준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분야를 막론한 지식을 지닌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유준상이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뮤지컬 ‘그날들’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유준상은 뮤지컬 ‘그날들’에서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의 원칙주의자 ‘정학’ 역을 맡아 자신과 다르게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나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탄탄한 발성과 깊은 감정 연기, 전율을 일으키는 노래들로 전하며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그날들’은 유준상이 초연부터 빠짐없이 무대에 오른 뮤지컬로, 변함없이 완벽한 무대 매너와 장악력을 선보이며 10주년 기념 공연의 마지막까지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DIMF 어워즈 ‘올해의 스타상’ 수상으로 ‘그날들’을 통해 보여준 ‘뮤지컬 배우’ 유준상으로서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금 감탄케한 유준상은 “이제 겨우 뮤지컬 무대에 선지 30년 정도 밖에 안됐습니다. 앞으로 30년 더 남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열의에 찬 소감과 함께 뮤지컬을 만들어가고 있는 동료 배우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로써, 유준상은 2009년 ‘제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한 이후, 2014년과 2015년, 2018년, 그리고 올해 2024년 수상까지 총 5번의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며 ‘뮤지컬 배우’ 타이틀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스포츠, 도서, 영화 연출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준상이 앞으로 보여줄 ‘재능 부자’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부른다.
한편, 유준상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분야를 막론한 지식을 지닌 천재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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