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연이 어떤 헤메코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아이돌로 선정됐다.
19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이채연은 스페셜 투표 ‘어떤 헤메코도 찰떡같이 소화하는 아이돌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이채연은 1만4772픽을 받았다.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이채연은 지난달 미니 3집 앨범 ‘SHOWDOWN’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쳤다. 이채연은 이번 앨범에서 작사와 안무 등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Don’t’에서는 작사와 안무에 참여했으며, 수록곡 ‘Dreaming’의 작사와 ‘Standing On My Own’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안무를 직접 구상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 기획에도 참여해 아이디어를 냈다.
이채연이 작사와 안무에 참여한 타이틀곡 ‘Don’t’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의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귓가에 맴도는 이 곡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이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