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방미인’ 이지요, ‘생생정보→아침마당 전북’…다방면서 활약

이지요, 가수·코미디언·리포터까지 팔방미인 면모 발휘. 사진=KBS1 ‘아침마당 전북’

코미디언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요가 팔방미인 면모를 자랑했다.

이지요는 지난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전북’ 180회에 출연했다. 시청자 주간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이지요는 ‘하쿠나 마타타’로 ‘아침마당 전북’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근심과 걱정을 모두 떨쳐버려’라는 뜻의 ‘하쿠나 마타타’처럼 희망찬 노랫말과 활기찬 멜로디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이지요, 가수·코미디언·리포터까지 팔방미인 면모 발휘. 사진=KBS1 ‘아침마당 전북’

이지요는 다양한 직업의 시청자 게스트들에게 친근하게 질문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입담을 이끌어냈으며, 탁월한 말솜씨와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드러냈다. 또한 출연진의 말 하나하나에 반응하며 적재적소 리액션을 발휘,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지요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 출신으로, 지난 2020년 ‘내 짝꿍’을 발표하며 가요계 등장, 2021년 ‘하쿠나 마타타’로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최근 KBS2 ‘생생정보’ 리포터를 비롯해 코미디언, 성우, 쇼호스트, 배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