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라디오, 이제 부산에서도 청취 가능

입력 2024-09-09 17: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리랑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dailyK, K-Poppin’, Radio’Clock〉 등 3개 프로그램을 부산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아리랑라디오는 9일(오늘)부터 부산영어방송(Busan English Broadcasting)에 공급돼 BeFM을 통해 방송을 시작한다.

먼저 #dailyK(DJ 피터 빈트)는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한국의 문화를 전세계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영국 남자 피터 빈트가 DJ를 맡고 있다.

또 K-Poppin’(DJ 이삭)은 1세대 아이돌인 이삭의 진행으로 최신 K-Pop과 아티스트 및 K-콘텐츠를 소개해주는 아리랑라디오의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의 3매체 동시 생방송 K-Culture 프로그램인 Radio’Clock(DJ 애슐리)은 인기 아이돌 출신 크리에이터인 애슐리의 진행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가장 트렌디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청취자들은 오늘 부터 BeFM(부산 90.5MHz, 기장/녹산/정관 103.3MHz)를 통해 아리랑라디오의 3개 프로그램을 들을 수 있다. 아리랑라디오의 #dailyK는 평일 오전 9~11시, K-Poppin’은 매일 14~15시(본방) / 02~04시(재방), Radio’Clock은 매일 15~16시에 BeFM을 통해 부산지역에 방송된다.

한편, 아리랑라디오는 한국의 K-Culture를 세계에 알리는 영어 라디오 방송으로 지난 2003년 개국 후, 올해 21주년을 맞이했다. 아리랑라디오는 제주FM(제주시 88.7MHz, 서귀포시 88.1MHz, 대정지역 101.3MHz) 및 아리랑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유튜브 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