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특전사 참전…‘강철부대W’ 6개 부대 베일 벗었다

입력 2024-09-13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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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에 출전하는 6개 부대의 압도적인 포스가 담긴 티저와 포스터가 베일을 벗어 눈길을 끈다.

‘강철부대’ 시즌 최초의 여군 특집인 채널A ‘강철부대W’가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화)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지은 가운데, 제작진은 12일 강인하고 강렬한 여군들을 캐릭터로 만든 4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또한 ‘강철부대W’에 참전하는 ‘6개 부대’의 마크가 담긴 포스터도 함께 선보여 ‘강철부대W’를 통해 펼쳐질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의 진검승부에 대한 기대감을 솟구치게 했다.

이번에 공개된 4차 티저에는 대한민국 최정예 여군들의 막강 활약상이 예고돼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수를 치솟게 만든다. 특히 게임 캐릭터처럼 표현된 각 부대의 여군들이 살벌한 전장을 누비는 모습이 그래픽으로 강렬하게 담겨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로 4차 티저에는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 한 여군이 등장해 한 치의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매섭게 바라보고, 뒤이어 결연에 찬 여군의 뒷모습을 시작으로 각 부대의 구호를 외치면서 등장해 압도적 전투 실력을 과시하며 짜릿한 소름을 유발한다.

4차 티저에 이어 포스터에는 ‘강철부대W’에서 여군의 강력한 파워와 실력을 보여줄 6개 부대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707(제707특수임무단), 대한민국 해병대, 특전사(특수전사령부),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육군, 특임대(특수임무대)가 출전하는 가운데, 오직 마크만으로도 웅장한 위용이 샘솟아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특임대에는 ‘대한민국 여군 상위 1%’인 독거미 부대 대원이 포함돼있어 ‘강철부대W’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6개 부대’ 최정예 여군들이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진검승부를 벌이는 채널A ‘강철부대W’ 첫 회는 ‘국군의 날’인 오는 10월 1일(화) 밤 10시 방송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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