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단독 개봉

입력 2024-09-24 08: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시네마가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를 오는 10월 1일 단독 개봉한다.

‘엉덩이 탐정’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29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추리 동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국내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아이큐 1104의 명탐정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2019년 첫 극장판 개봉 이후 매년 가족 관람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다섯 번째 극장판으로 돌아온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엉덩이 탐정’의 10년 전 옛 파트너 ‘수선화’가 보내온 편지를 시작으로 메트 미술관에 발생한 거대한 사건을 해결하는 아트 추리 어드벤처이다.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엉덩이 탐정’의 과거가 밝혀질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시리즈 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을 다루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역대급 규모의 아트 추리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스페셜 무대인사를 준비했다. ‘엉덩이 탐정’이 상영관에 직접 등장하여 관객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은평(롯데몰), 김포공항, 의정부민락, 노원, 청량리에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는 영화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엉덩이 탐정 콤보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영화와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 김세환 팀장은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는 한층 더 깊어진 스펙타클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라며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을 비롯하여 더욱 폭넓은 관객층들이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영화를 꼭 극장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