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안재현 신혼여행…호텔 스위트룸+수영장 ‘연프’ 재질 [종합]

입력 2024-09-27 09:3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서인국♥안재현 신혼여행…호텔 스위트룸+수영장 ‘연프’ 재질 [종합]

일명 ‘월드게이’ 커플 호흡로 화제를 모은 배우 서인국과 안재현이 재회했다.

26일 공개된 서인국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는 서인국과 안재현이 함께 마카오로 해외여행 떠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2012년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 뮤직비디오에서 반전 브로맨스로 호흡을 맞췄던 서인국과 안재현. 글로벌 인기 속에 ‘월드게이’ 수식어를 갖게 된 두 사람은 지난 6월 케이윌의 신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에서 다시 만나 후속편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 서인국은 안재현을 기다리며 제작진에게 “타이틀을 듣고 너네 미쳤구나 싶었다. 작정을 했구나. 마지막 끝물을 빼먹는 구나”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마카오 신혼여행’ ‘사실은 우정여행 | 안재현, 마카오 여행, 월드게이’를 제목으로 내걸었기 때문. 신혼여행 콘셉트로 확정된 가운데 서인국은 안재현을 위해 럭셔리한 호텔 스위트룸을 예약하기도 했다.

공항에서 만난 서인국과 안재현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손과 턱을 어루만지며 근황 토크를 펼쳤다. 유치한 먹방 배틀을 벌이기도 했다. 마카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체크인을 마치고 관광에 나섰다. 관광을 마친 후에는 샴페인을 곁들인 식사를 즐기며 호화로운 여행을 누렸다. 안재현은 제작진을 향해 “삐쳐서 혼자 다닌 거 풀어주려고 왔는데,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눈치 없이 시가 식구들이 따라온 느낌”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서인국과 안재현은 함께 야경을 보고 호텔 수영장에서 둘만의 시간도 가졌다. 흡사 ‘솔로지옥’ 천국도 같은 느낌을 자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상의를 벗어던지고 밤 수영을 즐기는 서인국을 향해 안재현은 “우리는 이걸 아름답다고 표현하기로 했다. 등이 아트”라고 감탄했다.



제작진이 선물한 커플 잠옷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메인 침대를 두고 가위바위보 대결에 나섰다. 패배한 서인국은 안재현에게 침대를 내줬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잠에 들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