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채널
억울한 죽음의 전말이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3회에는 김민성, 안창식, 윤외출, 김진수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추석을 며칠 앞두고 한 건물 지하실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던 도중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관할서인 서울서부서 형사들과 당시 서울청 범죄분석팀에 있던 권일용이 현장에 출동했는데, 지하 입구에서부터 극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다고 한다. 사망 시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미라 상태였던 시신은 긴 머리카락과 치아 상태로 50대 여성임을 짐작할 뿐이었다.
사진|E채널
그러던 중 피해 여성의 신원이 확인되고, 한 남자가 용의 선상에 오른다. 그러나 남자의 주민등록이 말소되어 생사조차 확인이 안 되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특히 범인의 정체가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과 억울한 죽음의 진실은 ‘용감한 형사들4’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은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